서울대, KAIST, 고려대에 이어 국내 대학으로는 네 번째로 2007년에 AACSB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2012년 2월 실사단의 평가를 받아 4월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 MBA 전 과정에 걸쳐 국제인증을 재취득했다. 특히 학부생 1만명 미만의 대학으로는 최초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것. (관련링크)

2012년 8월 31일, 서울소재 대학 중에선 국민대와 함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었으나, 그로부터 1년 후인 2013년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되었다.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일시적으로 지정됐던 이유는 두 가지이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정원 감축 자율대상에 선정되었다. 즉 대학구조개혁평가 B등급 이하의 대학과는 달리 최우수 A등급인 세종대는 신입생 정원을 감축할 의무가 없다. 이로써 세종대는 몇 년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³⁾됐던 굴욕을 만회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제고하게 되었다. (관련 링크)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6-2017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기준 12위, 세계 대학 기준 501위권에 올랐다. 특히 세종대는 5개의 평가영역⁵⁾ 중 '논문 피인용(Citations)' 영역에서 국내 9위를 달성했다. 이는 논문의 질이 우수하다는 의미이며, 그 만큼 세종대의 연구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관련 링크)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매기는 2016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에서는 국내 4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에서는 국내 5위를 차지했으며, 라이덴랭킹에 포함된 국내 30개 대학 가운데 가장 크게 성장했다. (관련 링크)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공동진행한 2016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93위, 국내 17위를 기록했다. (관련 링크)

2013년 200위, 2014년 151위, 2015년 104위 그리고 올해 93위로 처음 상위 100위 내에 진입했다. 그간 연구영역 향상을 위하여 우수교수진을 유치하고 많은 연구실적을 게재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생 출석을 전자출결로 대체하고, 블랙보드⁸⁾, E-Learning 확대 그리고 전교생에게 코딩교육⁹⁾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마케터를 채용해 유학박람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외국인 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화 지표 관리에 주력했다. 그 결과 학점교류 체결 외국대학의 수는 2016년 5월 기준 42개국 224곳으로 늘어 전년 대비 각각 7개국, 27개교가 늘었다. 현재 외국인 학생수는 약 1411명이며, 매학기 약 300여명의 학생을 교환학생으로 해외대학에 보내고 있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관련 링크)

사업비 지원, 학과 신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학교는 1차년도에 6억∼10억원을, 2∼6차년도에는 연 평균 20억원을 지원받아 향후 최장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세종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2017년에 신설한다. 또한 미래 기술수요를 반영해 대학 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멀티미디어, 응용소프트웨어 등 10개 세부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소속 학생들의 경우 학과와 무관하게 2~3개 트랙을 이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세종인벤션센터 착공: 지상 12층 지하 5층 규모의 '세종 인벤션센터'를 2018년 8월까지 완공¹⁰⁾하여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SW인력 양성: 2018학년도부터는 관련 전공 입학정원의 20%를 SW특기자로 선발하는 등 SW 전문인력과 융합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에 세종대 국제학부가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미래개척 창의인재 양성단’이 선정됐다고 2016년 9월 7일에 밝혔다. (관련 링크)

세종대의 ‘아시아태평양 미래개척 창의인재 양성단’은 4차 산업혁명 출연에 선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사회 및 학생수요 전망을 분석하고 創(Creativity)·意(Will)·通(Openness) 인재 양성을 위한 나침반 교육모델¹²⁾의 구축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

CK 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세종대는 2016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종대 CK사업단의 경우 년 10억씩(총 3년)신청했으며 지원액은 협의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관련 링크)

이 사업은 세종대를 주관으로 홍익대, 성균관대, 수원대와 9개 기업이 참여해 VR콘텐츠의 표현·편집·변환·전송기술, 고품질 시청각 재생기술 등의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스테레오 드론 기술과 모바일 VR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국내외 특허 및 기술 표준화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VR콘텐츠 시장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는 연 8억원씩 최장 6년간(4+2) 45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2016년 신동규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방위사업청의 ‘국방특화 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관련 링크)

이번 사업선정으로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사이버전 특화 연구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특히 세종대 주관의 ‘사이버전 특화연구실’ 컨소시엄은 연세대 정보대학원·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KAIST 정보대학원 등의 대학이 참여하고 ㈜한화탈레스·㈜안랩·㈜이글루시큐리티·㈜파이어아이코리아 등의 기업이 협력한다.

'사이버전 특화연구실’은 △사이버 감시정찰 정보분석 기법 연구 △사이버 지휘통제 프레임워크(frame work) 연구 △임베디드(embedded) 시스템을 위한 하드웨어 기반 사이버 보안기술 연구 △사이버 전투피해 평가기술 연구 등 총 4개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이버전 특화연구실’은 정부로부터 6년간 48억 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