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호텔관광경영학/외식경영학 전공으로 나뉜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기존의 호텔경영학과와 관광경영학과가 통합된 학과로서 14학번까지는 호텔경영과 관광경영이 따로있었지만 15학번부터는 통합된 과이름을 사용한다.

호텔관광경영학 전공에서는 호텔·관광산업과 관련된 교과목(호텔경영론, 관광경영론 등)을 배운다. 졸업 후 관광 관련 정부기관이나 호텔·항공사·리조트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예전부터 학교에서 많이 밀어주는 전공이며, 덕분에 국내 호텔업계의 총지배인이나 이사, 호텔관련 학과 교수 중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출신이 많다. 호텔관광경영학 전공(前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출신 인물은 출신인물/호텔계 항목 참고.

호텔관광경영학 전공의 전신(前身) 중 하나인 호텔경영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호텔관련 학과이며,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도 호텔 분야로 유명한 코넬대와 복수전공 협약 + 드라마 호텔리어와 올인의 대박 + 호텔리어와 올인의 히로인 송혜교의 재학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때문에 배치표 상에서 인서울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갔던 적이 있다.

외식경영학 전공에서는 외식산업과 관련된 교과목(호텔외식마케팅전략 등)을 배운다. 이러한 이론 뿐만 아니라 조리학, 와인과 소믈리에론, 호텔식음료원가관리 등 다양하고 독특한 교과목도 배울 수 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로 들어왔기 때문에 입결은 호텔관광경영학과와 같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 낮은 학과이다. 예를들어 “세종대 호경 개좋음”, “세종대 호텔경영이 간판이지” 등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전해지지만 “세종대 외경 개좋음”, “외식경영 세종대 간판이잖아” 등은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하지만 호텔관광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세종대 외경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