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공과대학에 속해있는 과. 세종대학교 공과대학이 1998년 만들어지고 나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과이다. 2014년 기준으로 130명의 신입생을 받았으며 2015년 모집에서는 133명을 뽑고 있다. 수시에서 대략 80%를 선발한다. 단일 과로는 호텔경영학부,경영학부,컴퓨터공학과 다음으로 인원이 많은 과이다. 학번제이며 공대 중에서도 남자가 많은 편에 속해 학번제가 과에서 강조되는 편이다.남자가 많다보니 성비는 공대 중에서도 극악….. 2014년에는 조금 나아져서 130명 중 여자가 20명이라고 한다. 대략 5.5대 1이라고 볼 수 있다. 옆의 항공시스템공학과는 남자가 전부다!

1학년 때는 모두 같은 학부로 4개의 분반(A,B,C,D)로 나뉘어져 수업을 듣다가 1학년 말쯤에 2개의 전공(기계공학전공,항공우주공학 전공)중 하나를 택한다. 이번 해(2014년)에는 기계공학 전공으로 사람이 몰렸다고 한다. 반반의 인원을 맞추어 학점 순으로 짤린다. 학생회실은 다산관 2층에 있다.

과의 동아리(소모임)은 3개가 있다. Autory(자작자동차동아리),UAV(자작모형항공기동아리),논스톱(축구소모임)이다. 참고로 논스톱은 동아리방이 없다. 세종대학교의 과 중에서 대기업을 가장 많이 보내는 과이기도 한데, 전화기라고 불리우는 과의 특성이 많이 작용한다

과의 행사자리(오티,엠티,개강종강총회)는 인원이 많다보니 모이는 사람만 모이는 경향이 있다. 과의 구호는 '불사기항'이다. 과잠도 하얀색 소매와 검은색 계통의 과잠으로 뒤에 한자로 불사기항이라고 써있다.

전화기중에서도 끝판왕인 기계과인지라,취업문은 상당히 밝은 편이다. 특히 항공우주공학 전공은 우리나라에서도 20곳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입결이 높게 형성된 곳인지라 전망이 매우 밝다. 세종대학교 이름으로 항공기 대회에서 받은 시상도 정말 많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국내 유일로 록히드마틴과 산학협력을 맺어 록히드마틴연구소가 있었다.

기계공학전공과 항공우주공학전공으로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2학년때까지는 두 전공 모두 비슷한 수업(4대역학)을 듣다가 3학년부터는 상당히 달라진다. 항공우주공학이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불모지다. 대학원을 무조건 나와야 한다.라고 겁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상 학부졸업으로는 기계공학전공과 동급취급한다. 오히려 대기업취업률은 항공우주공학이 높다.

기계공학은 공학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정해진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그래서 복수전공을 하거나 기계공학을 복수전공으로 삼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항공우주공학은 공학인증제도가 아니어서 커리큘럼이 매년 바뀐다. 교수님들의 역량이 여기에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교수님들은 복수전공을 추천하는 편이다. 전자,컴퓨터,경영쪽이 가장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