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의 기원은 군사독재 시기의 야전 교범에서 비롯되었다. 대학에서는 교양필수과목으로 교련 과목이 있었고 군필 복학생들까지 해서 군풍이 학내에 만연하였다.

이 과목에서 자기소개를 “FM대로 해라”라고 했고 이것이 변화되어 지금의 자기소개 형식이 된 것이다.

세종대는 90년대 초 분규문제로 인한 학내 파업 당시 해방세종이라는 구호를 처음 사용하였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FM 기본형식의 가장 첫번째로 온다.

세종대의 FM 형식은 다음과 같다.

해방세종! XX단대! XX과명! 학번! 홍! 길! 동! 입니다. (이후 소개말)

요새는 입방식을 하지 않는 과도 있어 FM를 모르는 신입생들이 많다. 신입생들이 이 항목을 본다면 자신의 과 FM을 외워두는 것도 좋다! 이유는 입방식 시에 FM 암기가 미숙하거나 자신이 없어 소리를 작게 지르는 순간 술이 한 사발 더 적립되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있으면 '|' 이 기호를 복사해서 편집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