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공과대학의 본진 취급되고 있는 건물이다.

공대와 생명과학대(분자생물학과, 생명공학과) 그리고 전정대(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광전자공학과)의 연구실과 강의실이 있다. 엄청난 함정이, 율곡관과 붙어있는 것 처럼 보이나 건물 안에서 이동은 불가능하다. 2020년 충무관과 율곡관 2층으로 건축학과가 이사하게 되면서, 충무관과 율곡관을 막아놨던 벽을 허물고 서로 연결되어 2층에서는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많은 사람이모르지만 충무관 연구실 중 율곡관과 연결되어있는곳이 있다) 지하에 있는 여러 강의실에서는 인원수 많은 교양 과목들의 강좌가 주로 열리고 있다.

2011년 3월 말에 대학원 화학 실험도중 화재가 난 적이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한다.(Lab실 지도교수님께서 가장 먼저 도망치셨다지…) 그리고 2013년 5월 말에도 유독가스가 누출되어 학생과 교직원 2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아마 2건이 같은 과였을텐데..)

-13년5월 가스사건 경험자임. 퀴즈끝나고 다산관에있다대피령내려서 학술정보원갔는데 그마저도 대피령떨어짐. 119도 출동하고 몇군단인지 기억안나는데 제독차도 왔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