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과정에서 선거 개입을 한 것으로 밝혀진 사건. 해당 단과대학 후보로 출마한 그의 여자친구를 위해 단톡방 등에서 투표 독려를 하고 상대 후보를 비난한 정황이 드러났다. 대자보를 통한 폭로로 공론화된 이 사건은 두 번의 선거 무산 끝에 흐지부지 찜찜하게 마무리됐다. 당시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는 해명도 있었던 듯한데, 그는 해당 여자친구와 2018년 현재 아직도 교제중인 듯. 자세한 내용은 소융대선거개입 참고.
2016년 학교 로고가 새겨진 돕바를 공동구매하고 싶던 학우들에게서 공구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하다 납기일 지연, 품질 저하, 업체 변경, 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여러 의혹을 남긴 사건. 윤성현 전 총학생회장은 한 학우가 진행한 고소 끝에 불기소 처분1)을 받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처분이었을 뿐 무죄임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마치 무죄이며 모든 진실이 밝혀진 것마냥 페이스북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다. 링크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이 올라오고 며칠 뒤인 8월 30일 갑자기 세종대백과에서 총학생회와 관련된 게시물이 다량 삭제됐다. 수정된 게시물은 소융대선거개입, 돕바 총학생회, 세종알리 왠지 항목들에 공통점이 보이는데? 등이다. 이 항목들을 수정한 IP는 모두 같다. 윤성현 전 총학생회장이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에 소융대선거개입 링크가 달려있어 합리적 의심이 들지만 함부로 의심하지 말자(?)
참고로 남기자면, 위키의 특성을 잘 모르는 듯 한데 위키에는 모든 편집기록이 100% 남고, 해당 편집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되면 이전 편집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만약 해당 문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2), 부분적으로 잘못된 서술에 대해 고치고, 잘못된 내용에 대한 반박을 새로 달 수 있을지언정 문서를 통째로 삭제해서는 안 된다. 백날 삭제해봐야 비정상적 편집행위로 간주되어 롤백된다.
증거인멸 시도에 따라 결국 윤성현 총학생회장이 별도의 항목으로 개설되고 말았다.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