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책걸상은 우리 학교뿐 아니라 모든 대학생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다. 옮기기도 무겁고, 책상과 의자의 간격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도 대부분의 강의실에 일체형 책걸상이 설치돼 있다.

2016년 신구 총장은 아주 자랑스럽게 일부 강의실의 일체형 책걸상을 교체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범 교체라서 교체된 강의실이 손에 꼽는다. 새로 교체된 책걸상은 의자와 책상에 모두 바퀴가 달려있고 의자가 비교적 푹신하다.

• 집현관 307호

어디인지 아시는 분 추가 바람.

2017년 레고 총학은 일체형 책걸상 교체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실현되지는 않은 상황. 다음은 관련 공약 전문.

(4) 일체형 책걸상 교체 확대
올해 단과대학별 주 강의실 위주로 일체형 책걸상이 시범교체 되어, 많은 학우분들이 강의를 들을 때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을 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31대 지음총학생회가 올해 초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범운영 이후 일체형 책걸상 교체 확대를 약속받은바 있으나, 저희 레고 선본은 대학본부 측에 해당 사항 실시를 한 번 더 확실히 요구하고, 빠른 시일 내로 전 강의실로 일체형 책걸상 교체를 실시하여, 세종대학교의 모든 학우분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