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 연못 근처에서 참새들에게 빵 조각 따위를 나누어 주는 아저씨. 대부분의 경우 박물관 앞에서 먹을 걸 참새에게 주신다. 아사달 연못이 말라있을 때 오리들에게 물을 주기도 하고 먹을 걸 주시기도 한다.

참새들과 비둘기들 먹을 걸 주시면서 동시에 오리도 챙겨주시는 분. 일단 겉모습을 보았을 때 학우로 보이지는 않고, 근방에 사는 분 정도로만 추측되고 있다.

누군가 물어본 바로는 원래 오리에게 밥을 주셨는데 오리들이 밥만 먹고 아는 척도 안하다보니 괘씸해서 참새에게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