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파치(Harry Partch, 1901~1974)는 미국의 음악학자, 작곡가이며, 43음계라는 것을 만들어 20세기 현대음악의 중요한 부분인 미분음에서 큰 업적을 남겼던 사람이다.

2019년 1월 부터 갑자기 해리파치 알아몰라라는 유행어를 정착시킨 해리 파치 빌런이 등장하면서 에브리타임에서 유행하면서 세종대 내에서 유명 인사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원래 문장은 해리파치, 라몬테영. 알아몰라?로 디시인사이드 일렉트로니카 갤러리에서 elite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만들어낸 유행어다. 주로 고학력 음악에 대해 그 수준을 물어볼 때 쓰이는 유행어로, 한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내에서 종종 등장하던 유행어였다.

이후 점점 묻히다가 2018년 12월~2019년1월 사이 몇몇 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 해리파치 라몬테영 알아몰라라는 글이 갑자기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는다. 대부분의 대학교 유저들은 이 글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묻혔지만, 세종대학교 만큼은 해리 파치가 악성 세종대학교 비하 어그로를 묻어버린 사건 때문에 큰 관심을 받게 되어 유행어가 되버린다. 악성 어그로를 묻어버린 사건 때문에 해리 파치는 에브리타임에서 영웅으로 불리면서 화제 되었으며 해리 파치와 알아 몰라는 세종대 에브리타임의 유행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