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대나무숲 바로가기 세종대학교 대나무숲 제보함 바로가기

세종대학교 대나무숲은 페이스북 기반 커뮤니티이다. 학우들이 제보를 구글 문서도구로 올리면 관리자들이 필터링 후 제보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2016년 12월 12일 현재 좋아요 개수는 8,789개이다.

• 아사달 - 주로 연애글이나 고민글에 공감되는 댓글을 많이 달고 세종오리를 좋아하는 듯 보임. 대숲의 오리프사를 만드는 관리자인듯 함
• 애지 - 최근들어 댓글을 많이 다는 관리자.
• 한글 - 세종대학교 대나무숲 오피셜에 의거한 2016-2 신입 관리자
• 다산 - 고인돌과 더불어 이슈가 되는 제보에서 볼 수 있는 관리자
• 아가페 - 세종대학교 대나무숲 오피셜에 의거한 2016-2 신입 관리자
• 오리 - 생존 확인이 가능한 관리자
• 영뜰 - 생존 확인이 가능한 관리자
• 치돈 - 세종대학교 대나무숲 오피셜에 의거한 2016-2 신입 관리자

• 닉네임 체제 전 은퇴자 4명 (닉네임 체제 전 존재했던 관리자는 총 10명으로, 2명은 2014년 은퇴, 2명은 2015년 은퇴이기 때문에 닉네임이 없다. / 2016년 상반기 닉네임 도입 후 찬, 세요, 순찌, 고인돌, 영뜰, 오리, 아사달이 존재했다.)
• 세요 - 2016년 7월 은퇴
• 찬 - 2016년 8월 은퇴
• 고인돌 - 2016년 11월 은퇴
• 순찌 - 2016년 11월 은퇴

• 고발폭로
• 그것이알고싶다
• 이제는말할수있다
• 들어주세요 (고민)
• 학과와사람들
• 토론
• 연애
• 흥신소
• 기타
• 익명댓글

다음은 세종대학교 대나무숲 제보함에 있는 필터링 규정이다.

* 당부의 말씀 * <세종대 대나무숲에 대한 피드백>

세종대 대나무숲을 위한 학우분들의 피드백에 대해서 언제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에 관한 생각은 학우 여러분마다 생각이 각기 다르고 심지어는 상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우분들 모두를 만족시켜드리고 싶지만, 과한 운영 피드백은 관리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켜 대나무숲의 정체성과 운영의 자율성을 흔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나무숲 운영진은 앞으로 운영방침에 관한 피드백은 어느정도 수렴하되 입장표명은 소극적일것이므로 대나무숲을 이용하실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 익명성이 필요한 내용만 게시합니다. 익명성이 필요 없는 내용, 실명으로 누군가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세종대 대나무숲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ex) 철수영희 : 게시자를 유추할 수 있는 일종의 암묵적 표시

1) 정치 / 종교 관련 내용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1-1) 정치 주제에 관련하여 원론적인 비방이 아니라 사회이슈에 대해 건전한 토론을 원하시면 토론 카테고리를 이용하시면됩니다.

2) 교외 행사나 기존 동아리 홍보 관련 내용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대나무숲은 홍보의 장이 아닙니다. 특히, 동아리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직접 동아리에 문의하세요.

ex) xxx 동아리 재밌다! / mm월 dd일 hr시에 yyy 동아리에서 공연해요!

3) 친목 관련 내용은 게시가 제한적입니다. 단과대학 정도의 제보는 올려드립니다. 특정 학과 혹은 특정인의 이름이 노출되는 제보는 필터링 합니다. + 사람을 찾는 제보는 과와 이름을 이니셜 처리하여 올려드립니다.

ex1) 되는제보 : ㅅㅁㅂㅅㅎㄱ(신문방송학과)에 ㅎㄱㄷ(홍길동) 있나요? / 공대 학술제 굿입니다 ex2) 안되는제보 : 신문방송학과에 홍길동 있나요? / XX학과 과짱님 멋져요!

4) 뻘글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대나무숲은 남에게 할 수 없던 말을 대신해 전하는 공간입니다. 남에게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인 뻘글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뻘글이 아니게끔, 그걸 우리가 알 수 있게끔 전달해주세요.

ex) 심심해 / 배고프다 / 과잠 이쁘다

5) 분실물, 매매, 강의 관련 질문&교환에 관한 글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세종분실, 세종대역 또는 대신전해드립니다를 이용해주세요.

ex) 숙제 뭐에요 / 과제 뭐에요 / 시험 언제에요

6) 충분히 해결 가능한 학사 관련 질문은 게시하지 않습니다. 세종대 홈페이지를 활용해보세요.

ex) 모바일 이용증 어떻게 바꾸나요? / 정정기간 언제에요?

* 최종 필터링은 관리자들의 협의에 따라 결정됩니다.

2016년 2월 예체대 오티에서 군기를 잡는다는 제보로 “군기는 전통이다” vs “군기는 없어져야 할 악습이다”의 대립구도로 진행되었으며 관리자들이 관련제보를 일순간에 올리지 않으면서 묻혔다. 비슷하게 최근에 체대 군기 문제가 올라온 적이 있다.

교양과목을 담당하는 교양학부 석좌교수 정 모 교수가 여학생에게 식사를 초대한 뒤 “자신의 사랑을 받으라” “넌 젖가슴이 커” “뽀뽀하고 싶다” 등의 말을 했고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마지막 사랑이 되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이를 세종대학교 대나무숲이 업로드하였고 큰 논란이 되어 언론에도 보도 되었다.

자신은 일베충이며 일베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세종대에 10%는 일베 유저일 것이다. 라는 요지의 글을 올려 많은 학우들이 “학교 이미지에 실추된다.” 라며 지탄하는 댓글을 달았다. 비난 양상은 처음에 제보자를 향했으나 이후 관리자들에게 갔는데 관리자들은 “이것 또한 학우의 의견이다.” 라며 게시글 삭제를 거부했다. 중간에 “좌좀”이라는 단어를 필터링하지 않아 이에 사과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인데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는 주목하지 않으면서 강남역 살인에만 주목하는 것이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지 않느냐?” 라는 요지의 제보가 업로드 되었다. 이에 세종대 학생 몇 명과 세종대 학생인지 파악안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업로드한 관리자를 비난했다. 특히 익명댓글이 화두였는데 “쿵쾅쿵쾅” 등의 특정 커뮤니티 (메갈리아. 워마드)를 비하하는 익명댓글을 업로드하자 엄청난 지탄의 댓글을 남겼다. 관리자인 고인돌에 따르면 “익명댓글을 업로드 한 관리자가 그런 은어들을 몰랐기 때문에 일어난 실수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관리자가 익명댓글을 빌어 남긴거 아니냐”는 등의 다소 억지스러운 의견이 올라왔다. 한 학우는 5월 21일 이후 혐오 프레임 관련 제보를 업로드하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왜 약속을 어겼느냐 이에 대해 해명하라는 댓글을 남겼지만 관리자 고인돌은 “혐오 프레임보다 신안군 사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판단하여 업로드 하였다.”라고 해명했을 뿐 그 이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논란 제보를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