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열람실별 좌석현황 확인하기

도서관. 원래는 동천관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사라졌다. 2014년 일부 컴퓨터 관련 교양 과목의 실습실이 이곳으로 지정되며 해당 명칭이 다시 언급되기 시작했다. 각 층마다 주제별로 열람실이 있으며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 및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반납은 2층¹⁾에서 이뤄진다. 1층에는 자유열람실이 있어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기엔 최적이지만 다른 대학들도 으례 그렇듯이 자리를 잡으려면 아침 일찍 가야 한다. 물론 자리만 잡고 공부를 안하는 진상들은 언제나 문제다. 지하 1층에 궁극의 D 열람실이 존재하는데, 지하 1층 열람실도 산소가 부족하기로 유명한데, D 열람실은 더더욱 답답하다. 시험기간에는 지상 열람실에도 1인 공부방식의 책상을 배정해준다. 1층/지하/3층 열람실은 24시간 연중무휴 개방이며, 그 외 열람실은 학기 중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1층에는 사물함과 24시간 사용가능한 A,B,C 열람실 그리고 팀단위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이 마련되어있다. 방으로 꾸며진 지상 스터디룸과 다르게 유리 칸막이로 구분돼 있어 학생들이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편. 대부분 이곳을 지하 1층이라고 알고있지만 사실 1층이다. 2014년 2학기 중 B 열람실을 제외한 열람실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금지되었다. 안쪽 구석에는 '카페드림'이라는 카페가 있다. 학내 카페답게 가성비 좋은 곳이다. 그렇게 좁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아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1층인가 2층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입구가 나있는 층이다. 들어가면 왼쪽에는 안내 시설과 사무실이 있고, 오른쪽에는 자료검색 등을 위한 컴퓨터가 수십여대 있고, 노트북석이 있다.

2층에는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 4개가 노트북석으로 지정되어있다.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전원 콘센트가 3개인 것이 특징이다. ²⁾

자유열람실과 몇몇 자격증 시험 대비반, 노트북석과 컴퓨터가 있다. 노트북석은 2층과 달리 테이블 당 콘센트가 2개. 2014년에 들어와 광진구 주민의 이용이 가능해진 층이다.

창의토론라운지와 모의토익 시험과 튜터링 수업을 위한 교양영어테스트센터, 고전독서 인증을 위한 독서당 등이 있다.

학술정보원은 집현관과 모짜르트홀과 함께 우리 대학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다. 학술정보원부터 율곡관, 영실관, 충무관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마다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한다. 사진을 찍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으며, 벚꽃잎이 흩날리는 설정샷을 찍기 위해 나무를 발로 차는 몹쓸 짓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나무를 사랑하는 세종대학교 학생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