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애지헌 옆에 있는 높은 타워를 생각하고 찾아왔다면 주차타워 문서로 갈 것.

오리들이 뛰노는뛰놀았던 아사달 연못 앞 잔디밭에 있는 시계탑.

대다수의 재학생들이 모르는 독특한 사실이 있는데, 그건 바로 이 시계탑의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은 근 2년간 단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는데..

심지어 이 시계탑 4방향에 모두 시계가 달려있는데 전부 시간이 다르다. 5분 10분 차이나는 정도도 아니고, 한 6시간에서 8시간씩 차이가 난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우들은 대부분 빵 터진다. 네 방향 어디에서 봐도 모두 전혀 다른 시간을 가리키고 있으며, 시간이 가기는 하지만 전혀 맞지 않는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누군가 이 시계에 얽힌 비밀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작성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