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소개

국제 사회에서의 중국의 급부상과 한중 간 통상 교류의 증대에 따라, 중국어 및 중국통상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통상학전공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여, 유창한 중국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중국통상 전문 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국어 및 중국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방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대 중국 무역과 투자와 관련된 중국통상 실무지식을 겸비하도록 한다. 특히 중국어교육 강화를 위해 중국 10대 명문대학인 상해교통대학과 ‘2+2학년’ 복수학위 제도를 운영한다. 복수학위는 2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상해교통대에서 수학하고, 최종적으로 본교와 상해교통대 2개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또한 2학년 1학기 수료예정 학생 중 선발된 인원은 중국의 교류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한다. 교환학생은 중국 현지대학에서 집중적인 중국어 교육을 받고, 본교에서 최대 18학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교육목표

① 유창한 중국어 구사 능력 ② 중국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국제적 시야를 갖춘 중국전문가 양성 ③ 대 중국 통상 관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중국통상 전문인력 양성

졸업 후 진로

현재 국내외 각 방면에서 중국지역 전문가 및 중국통상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급 언어 구사 능력을 기초로, 중국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냉철한 분석 능력, 통상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여 국내외 중국 관련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적으로 중국 관련 국내외 기업, 중국 현지 기업, 정부기관 내 중국 관련 부서, 언론계, 문화계 등으로 진출하여, 한중통상 또는 한중문화 교류 등과 관련된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